[핫클릭] 음주운전하다 경찰차 치고 달아난 40대 구속 송치 外<br /><br />▶ 음주운전하다 경찰차 치고 달아난 40대 구속 송치<br /><br />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차를 치고 달아난 40대가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지난 4월 23일 새벽 3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도로에서 A씨는 검문을 피해 달아나다 경찰차를 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추격을 피해 16km를 더 운전한 끝에 결국 한 상가 주차장에서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음주운전 혐의로 지난 4월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공부방 마약 유통 10대들…최대 징역 10년 구형<br /><br />공부방으로 쓴다며 빌린 오피스텔에서 2억원대 마약을 유통한 고등학생들이 중형을 구형받았습니다.<br /><br />어제(20일) 인천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19살 A군 등 3명에게 장기 10년에서 단기 5년을 구형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"텔레그램 계정을 이용해 마약을 판매해 죄질이 중하다"며 "소년법에 허용하는 한도 내 최대 구형이 불가피하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A군 등은 고등학교 2∼3학년에 재학 중이던 2021년 10월부터 2022년 7월까지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 등 시가 2억7천만원 상당의 마약을 판매하거나 소지·투약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.<br /><br />▶ 먹이 보며 '으르렁'…살 오른 '갈비사자' 바람이 근황<br /><br />늑골이 드러날 정도로 삐쩍 마른 몸 때문에 '갈비사자'라는 별명까지 생긴 수사자 바람이(19)가 청주동물원으로 옮겨진 뒤 건강을 되찾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.<br /><br />청주동물원은 그제(19일) 공식 SNS에 사진과 영상을 통해 바람이 근황을 알렸습니다.<br /><br />동물원 측은 "바람이가 아직 내실과 내실 방사장만을 오가지만 먹이를 가져오는 담당 동물복지사의 발걸음 소리는 바람이를 기쁘게 한다"면서 "더운 날씨로 식욕이 줄어들기 마련인데 바람이는 4㎏의 소고기와 닭고기를 한자리에서 다 먹는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사육사가 먹이를 던져주자 바람이가 꼬리를 흔들며 '으르렁' 소리를 내기도 하는 등 이전보다 활발해진 움직임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바람이는 앙상한 모습으로 경남의 한 동물원에서 지내는 모습이 알려져 논란이 된 뒤 지난 5일 충북 청주동물원으로 옮겨졌습니다.<br /><br />#음주운전 #마약유통_10대들 #갈비사자_바람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